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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덕
2020.07.07~2020.07.15

강신덕의 'Open Air' 전시에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 작품과 최근 작가가 주력하여 작업하고 있는 렌티큘러 작품을 선보인다. 강신덕은 두 가지 혹은 세 가지의 매체를 활용하여 작품 시리즈를 구성해왔다. 화강석 조각과 실크 천 설치,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과 실크스크린, 렌테큘러와 실크천 설치등 매번 작가의 전시에서는 매체 간 관계에서 생겨나는 특별한 재미와 공간을 선사한다.

여러 장의 레이어를 한 화면에 압축한 렌티큘러는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색이 다채롭게 변한다. 꽃과 과일은 단순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선으로 표현되어 즐거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강렬하고 우아한 색감이 더해져 모던하면서도 풍부한 감정을 표출한다. 고전적 정물화의 소재인 화병과 과일은 작품을 통해 움직이며 생활 공간 속으로 자연스레 들어온다. 붉은색, 푸른색, 은색의 조각 작품들은 표면이 반사되는 화려함을 지니고, 금속재료를 가지고 상상 속의 꽃과 과일을 형상화한 듯하다. 조각들은 분명 어디선가 한번 본 듯한 형상이지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어 관람자 각자의 어떤 기억을 소환하고 상상력을 펼쳐 볼 수 있는 순간을 제공한다.

강신덕은 홍익대학교, 동 교육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하였다. 미국 보스턴 White Place 스튜디오에서 세라믹 아트로 일 년간 레지던시하였다. 광주미술관(한국, 2005), 오사카 현대 미술센터(일본, 2007), 플로리다 올드 스퀘어 코넬 미술관(미국, 2019)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2002년 서울시립미술관 빛과 색 특별전, 2011년 서울시립미술관 100인 100색 특별전에 참여했다. 서울에서 작업하며, 국내를 비롯해 바젤(스위스), 바르셀로나(스페인), 도쿄(일본), 오사카(일본), 뉴욕(미국), 마이애미(미국), 샌프란시스코(미국), 시애틀(미국), 토론토(캐나다) 등지에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각 시리즈, 렌티큘러 시리즈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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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duk Kang
2020.07.07~2020.07.15